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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'세력 약화' 다나스...밤새 큰 피해 없어 / YTN

2019-07-19 9 Dailymotion

태풍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부 지방에는 밤새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양의 비가 내렸는데요,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상황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. 김대겸 기자! <br /> <br />예상했던 것보다 밤새 피해 상황이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았나 보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5호 태풍 '다나스'는 어젯밤만 해도 모든 걸 집어삼킬 듯 제주 먼바다에서 내륙 쪽으로 빠른 속도로 다가왔는데요,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젯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집계한 피해 상황은 주택 침수 18건과 해안데크 파손 1건이었는데요, <br /> <br />오늘 아침 6시 기준으로 부산 77번 국도에서 토사가 일부 유출된 것 말고는 추가된 피해 상황은 없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바닷길과 하늘길은 모두 발이 묶여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과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 등 17개 항로 33척이 모두 운행이 중단됐고 <br /> <br />김포 공항 37편, 제주 공항 48편 등 모두 10개 공항에서 114편의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 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리산과 한라산 등 6개 국립 공원도 탐방로가 대다수 통제돼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긴장 속에 밤샘 비상근무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와 전남, 부산 등에서는 공무원 1만 3천여 명이 비상근무를 서며 피해 우려 지역 3만여 곳에 대한 예찰 활동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태풍의 위력이 많이 꺾이며 내륙으로 진출하지 못할 거란 예상이 나오는데요, <br /> 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아직 태풍이 완전히 빠져나가지 않은 만큼 기상 상황을 주시하면서 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대겸[kimdk1028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72007061443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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